은평구 협력업체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 특허 취득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04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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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이사 김성환) (이하 ‘주만사’)은 2020년 2월 18일 ‘전화(ARS) 기반 주차장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만사’는 중기청 벤처기업,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등록돼 있고 은평구 주차장 공유사업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주만사’는 2018년 4월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하고 거주자 주차면 배정자의 신청을 받아 2020년 2월 현재 공유주차 구획 750면을 운영 중이며, 작년 한해 9,019대가 이용했다.

‘주만사’에서 특허 취득한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의 특징은 운전자의 전화번호와 차량 번호로 주차장 이용, 주차 내역 관리와 정산 등을 모두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전화(ARS) 또는 앱만으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공유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만사’는 이용자 편의 관점에서 쉽고 빠른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개발했고 은평구 적용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해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현재 7개 자치구에서 서울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이용자의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야구장, 공연장 등 대규모 주차장에 적용해 출차 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조례 개정으로 공유 주차면을 2,000면으로 확대해 연간 2만대 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주차장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민간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도 확대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에 대처하겠다는 각오다.

김성환 주만사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각 자치구에서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은평구에서 선도적으로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시스템’을 적용시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과 함께 주차장 확충 효과가 있는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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