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 전종안 박사,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복합규모 작물모델링' 기법 고안 공로...2016년판 등재 확정
박원정 기자 | awayon@naver.com | 입력 2015-12-16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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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안 선임연구원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 APCC)의 젊은 연구원이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종안 박사(기후변화연구팀 선임연구원)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 

 

전종안 박사는 지역 맞춤형 기후정보를 바탕으로 한 '복합규모 작물모델링(multi-scale crop modeling) 기법'을 고안하고 이 기법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적용해 농업분야에 대한 이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판 해당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작물 모델링이란 기후정보, 토양정보, 영농활동정보 등을 입력변수로 사용해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을 모의(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말한다. 

 

전종안 박사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제안한 '복합규모 작물모델링기법'은 지역규모 작물모형과 포장(동일한 작물을 재배하는 필지)규모 작물모형으로부터 각각의 장점만을 도입한 시뮬레이션(Simulation, 모사) 기법이다. 지역규모 작물모형은 '국가차원의 기후변화대응전략'에 수립에 유용하고 포장규모 작물모형은 '농민 맞춤형 기후변화대응전략'의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각각 두 개 모형의 장점만을 취합한 새로운 복합규모 작물모델링 기법의 활용을 통해 서로 연계된 두개의 전략을 효율적으로 동시에 수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는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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