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물관리기본법’ 제정 당시의 취지 되살려야"

국회물포럼, ‘물관리기본법’ 제정 1주년 기념식 개최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13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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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국내 물 관련 주요 학회 및 기관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회물포럼(대표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1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물관리기본법 제정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황희연 LH 연구원 원장, 오순록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본부장, 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 방승우 한국하천협회 회장, 임철호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등을 비롯한 국회물포럼 이사들이 참석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고, 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천을 다짐했다.

주승용 국회 부의장은 “‘물관리기본법’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우리나라에 지속가능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여러 부처에 분산된 물 관리 체계를 정비해 우리나라의 물 관리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인 법률이 될 것”이라고 성공적인 안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어 "그러나 한편으로 법 시행을 위한 1년 동안의 준비기간에도 아직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법 취지와 반하는 1조원 규모의 ‘지방하천사업 지방자치단체 이양’이 계획되어 있는 등 법 제정 당시의 장밋빛 기대와는 달리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 우려가 큰 상황인데 오늘 행사를 통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당시의 취지를 되살리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갈등 조정 등 국가물관리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안정적인 물 공급, 가뭄과 홍수 대응, 물산업 5대 강국 도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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