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앱 활용 우리나라 잠자리 찾기 행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21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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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생활 속 곤충 찾기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우리나라 잠자리 찾기’ 행사를 8월 21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갖는다. 

 

▲ 행사 포스터<자료=국립생물자원관>


이번 행사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우리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잠자리가 어떤 종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곤충 찾기 앱 이용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 교재를 통한 잠자리 알아보기, 잠자리의 특징 및 사는 모습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된다. 

생활 속 곤충 찾기 앱을 통해 제공되는 ‘생활 속 잠자리 찾기’는 국민의 관심정보를 알기 쉽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부혁신 과제에 맞춰 공공정보(데이터)인 국내 서식 잠자리 120여 종 중 생활 주변에서 관찰 가능한 95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곤충 찾기 앱은 자신이 직접 관찰하거나 사진 찍은 잠자리의 날개 색깔, 무늬, 모양 등을 이용해 쉽고 정확하게 잠자리 이름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잠자리의 특성 및 활동 시기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제공해, 잠자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관찰 활동과 함께 지자체, 민간단체 등의 생물종 조사.보호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생활 속 곤충 찾기’ 앱을 통해 잠자리뿐만 아니라 나비 200여 종, 딱정벌레 50여 종 등 생활 속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들을 대상으로 생물종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물의 이미지를 이용해 해당 종의 이름 및 특징 등을 알 수 있으며, 분포, 생태 등에 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뚜기 100여 종을 대상으로 한 종정보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곤충 찾기’ 앱은 서울, 부산 등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의 생물종 조사에도 활용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탐사 참가자들에게 앱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교재를 배포하여 조사 활동에 활용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물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정확한 생물종 목록 구축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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