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올해 플라스틱 폐기물 활용한 신발 1500만~2000만 켤레 생산

- 2020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비중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 발표
- 2021년, 100% 재활용 가능한 러닝화 ‘퓨처크래프트 루프’ 시장 출시 본격화
최창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2-05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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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0년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세계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다.

 

아디다스는 2024년부터는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전 제품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아디다스는 해안지대의 플라스틱 폐기물로 1500만~20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7년100만, 2018년 500만, 2019년 1100만 켤레를 생산했다. 

 

▲ 사진= 아디제로X팔리

▲ 사진= 퓨처크래프트 루프

 

2021년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러닝화 ‘퓨처크래프트 루프'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퓨처크래프트 루프’는 밑창부터 신발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소재에 접착제 없이 만들어져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는 제품 생산 외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아디다스 매장에서는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제조국에서 매장 진열대까지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장재 역시 재활용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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