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시 재난 복원력 키운다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7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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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7월 9일과 10일에 UN 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 MCR(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롤모델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도시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2014년 MCR 캠페인에 가입한 이후로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스코어카드는 홍수, 산불 등 재난에 대응하는 도시의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이다. UN DRR 프로그램 담당관인 애나 크리스티나 톨런드(Ana Cristina Thorlund)는 워크숍 진행을 위해 은평구를 방문하였고 지자체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서울시에서 처음이다.

▲ 워크숍 <사진제공=은평구>

2일간 진행한 워크숍에는 안전, 예산, 전산, 복지, 일자리경제, 도시계획, 건축, 환경, 교통, 도로, 치수, 보건의료 부서에서 참여하여 은평구의 재난 복원력을 평가하였고 외국의 도시에 비해 재난관리기금 보장 등 재난 복원을 위한 재정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나 톨런드 담당관은 워크숍을 실시하기 전에 2,855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였고 은평구 부구청장 등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은평구는 작년에 롤모델도시 인증 신청을 위한 500페이지 분량의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서울은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자연재해로 무너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은평구는 선두주자로서 재난경감을 위해 UN DRR과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의 체계적인 재난경감 활동을 외국 도시들과 공유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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