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산물 거점 유통센터로 성장한다

경주 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준공 완료, 10월부터 운영 시작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9-29 09:01:30

- 100년 역사 경주 감포항에 현대화된 수산물 유통센터 완비!   
   

역사의 도시 경주가 이제 수산물 유통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산물 유통 단계를 단축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마련된 수산물유통센터가 경주에 마련된 것.

 

△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진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새롭게 마련한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이하 경주 유통센터)’가 9월 20일 준공 완료되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 산지에서 수산물 매입·위탁, 물량을 집적화하여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 
 
해양수산부는 생산자단체 위주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창설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 아래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주 유통센터는 국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속초, 제주, 완도, 고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된 센터이다.

2479m2 넓이의 부지에 위판장과 수산물 유통/가공시설을 갖춘 이 유통센터에서는 포항, 울산 등 동해 남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주로 취급한다. 주로 취급하게 될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청어 등이며 연평균 1200톤 가량의 수산물을 처리하여 지역 어업인들의 수산물 출하 및 신속한 수산물 유통/가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잇는 유통경로를 마련하여 중간유통비용을 절감하게 됨으로써, 우리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양질의 수산물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근 마련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확대’가 포함된 만큼, 앞으로 정부를 중심으로 유통기반시설을 확대 추진하는 등 수산물 유통구조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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