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 특강] 항공대 수리논술 효과적인 준비방법은 바로 이것

대치동 신우성학원 김주열 항공대 수리논술 대표강사 조언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25 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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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걱정하지 말고 준비 방법을 고민하라.’
2019학년도 항공대 논술에서는 많은 변화와 질적 향상이 있었다. 항공대는 논술에서 수능최저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세계화 흐름에서 항공 분야의 관심은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런 점에서 항공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첫 번째, 항공대 이학논술은 출제범위가 문과 기준이어서 쉬울 것이다.
두 번째, 항공대 공학논술은 수능최저기준이 없고, 수리논술만 물어보기 때문에 쉽게 대비할 수 있다.


항공대 수리논술에 관해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김주열 수리논술 대표강사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 김주열 강사는 매주 주말마다 항공대 수리논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김주열 강사의 분석.


우선, 항공대 이학논술의 2018학년도과 2019학년도의 변화와 성적을 분석해 보자. 왜냐 하면 2018학년도를 기점으로 항공대 이학논술의 수리논술이 1문항으로 축소되었으며, 2019학년도를 기준으로 출제경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글을 연재하면서 차근차근 설명하겠다. 이번에는 합격자의 성적을 보면서 알아야 할 부분을 설명한다. 대표적인 학과인 교통물류와 항공운항학과를 선택적으로 설명하겠다.

▲ <표1>


<표1>은 2018, 2019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이다. 논술전형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최고등급과 최저등급의 편차는 매우 크다. 특히 2019년에는 더욱 크다.
그런데 2019학년도에 교통물류학부의 내신등급이 낮아졌다. 그런데 항공운항학과는 올라갔다. 왜 이런 현상이 빚어질까?


단순하게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몰렸다? 논술이 쉬워졌다? 실질내신반영률이 올라갔다?
모두 오답이다. 먼저 교통물류학부는 주로 문과학생들이 지원한다. 그리고 항공대 이학논술의 수리유형이 크게 바뀌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의 문제해결을 위한 상황을 전달하는 제시문에서 융합능력과 분석능력을 유도하는 복합형 제시문으로 전환.
<2> 수학적 연계성이 강화되고 답을 구하는 과정보다 상황을 구성하고 분석하기 위한 도구를 찾는 문제로의 전환.
<3> 결정적으로 논술반영률의 증가: 70%


문과를 중심으로 이 현상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문과 학생이 풀기에 어려운 논술로 변했다. 어떤 면에서 한양대 상경계열의 수리논술보다 어렵다. 그렇다면 문과학생이 접하는 가장 어려운 문과수리논술이다. 그냥 눈으로 한번 훑어보고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하게 물어봐야 한다. 개인차를 인정한다. 그러나 항공대를 꿈꾸는 다수를 향한 이야기다.


그런데 왜 내신은 오히려 내려갔을까? 문과 학생들의 내신평점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수학이 아니기 때문이고, 내신의 난이도가 논술의 합격 수준을 결정지을 만한 난이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뜻이냐면 내신 문제와 논술 문제 사이의 직접적인 영향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히려 늦게 정신 차려서 정시 준비를 잘한 학생이 좀 더 연관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항공운항학과가 내신등급이 올라간 것은 어떻게 설명되는가?
항공운항학과에 지원하는 주류는 이공계 학생들이다. 이공계 학생들의 수학 수준과 내신 성적은 일반적으로 비례한다. 2019학년 항공대 이학논술이 문과생에게만 어려웠다면 억울할 일이다. 이공계 학생에게도 난해한 제시문 해석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변별력은 충분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낮아진 내신 반영률로 인해 편차는 커지고, 높아진 변별력으로 인해 좀 더 높은 수학 수준(=내신 수준)의 학생이 합격하게 되었다고 분석된다.

▲ <표2>


<표2>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최종합격자 논술 성적이다. 앞서 설명한 지원하는 학생들의 분포 때문에 항공교통물류학부의 커트라인은 크게 떨어졌다. 여기서 두 가지를 주의한다. 먼저 1번 문항은 수리논술이고, 2번 문항은 언어논술이다. 언어논술의 성적변화는 크지 않다. 여기서는 수리논술 중심으로 설명한다. 문과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지원자들에게 그만큼 어려운 논술이거나 해석의 오류가 많았을 것이다.


또 하나는 1번 문항(수리)과 2번 문항(인문)의 배점이다. 1번은 70점, 2번은 30점 만점이다. 1번 수리논술 문항의 난이도 상승은 2번 문항의 검토 및 해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된다. 문과 중심의 물류학부는 1번의 한계를 빠르게 판단하고 2번에서 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또 이과 중심의 운항학과는 1번에서의 변별력 상승과 시간조절의 한계로 인한 2번 문항의 낮은 득점이 두드러진다. 이것은 만점 대비 득점을 비율로 나타내면 쉽게 드러난다.


우리는 과거 입시결과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격률을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이야기하기 위해 연재를 시작한다. 1학기가 마무리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는 합격을 최종병기를 준비해야 한다. 

 

대치동 신우성학원 김주열 항공대 수리논술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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