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한다

‘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 31일까지 제안서 공모 접수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2 0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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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공원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서 공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7월 31일까지 ‘2019년 공원거리예술제 '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공원을 단순히 야외무대로만 활용해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창작하여 다시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작 및 기록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가와 단체는 보라매공원,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12개 공원 중 한 곳을 선정해 해당 공원과 공원이용 시민들의 이야기를 거리예술 형식으로 제안해야 하며 사업이 선정되면 9월에서 11월 기간 동안 해당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으로 발표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해야한다.

공모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서울, 경기도 소재의 거리예술단체 및 예술가이며, 지원방법으로는 사업 당 용역계약을 통해 1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차후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8월초 5개 내외의 제안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울의산과공원 누리집에서 공모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선유도공원 강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거리예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이 가지고 있는 공원에 대한 다양한 기억들이 예술창작활동으로 표현되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공원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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