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동면 원당리에 위치한 양구자연생태공원이 21일과 28일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을 개최한다.
21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산양인형 만들기와 나뭇잎손수건 만들기이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1일 저녁 7시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꼬마돼지 형제와 울프’가 공연되고, 28일 저녁 7시에는 마술 및 버블 공연이 열린다.
양구군 생태산림과 김영종 산림자원관리소장은 “청명한 가을에 청정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뮤지컬과 마술, 버블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의 정을 나누고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