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전거 등 관련사고 구급통계 발표‥최근 전동 킥보드 사고 증가

자전거 연중 6월, 전동 킥보드 9월, 이륜차 10월에 가장 많아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04 0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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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구급대가 최근 3년간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사고로 총 2만3938건을 출동해 1만9150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2017년 8374건, 2018년 7405건, 2019년 8159건을 이송했다.

 

한편, 이륜차 사고는 총 4만1457건을 출동해 2만9795명을 이송했다. 연도별로 2017년 1만3868건 → 2018년 1만3798건 → 2019년 1만3791건으로 사고로 인한 이송환자는 소폭 감소 추세다.

 

최근 3년간 자전거 사고의 경우 1년 중에 6월이 29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동 킥보드의 경우 9월이 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륜차의 경우 10월에 3931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파악한 사고 원인별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의 경우 총 2만3691건 중에서 사람과의 충돌이 총 1560건을 차지했다.

 

전동 킥보드의 경우 총 247건 중에서 차와 충돌이 63건을 차지했으며, 사람과 충돌이 16건을 차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동 킥보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2건으로 2017년 9건 → 2018년 10건 → 2019년 23건으로 올해는 4월 말 기준 12건이 발생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는 혼잡한 도심 교통 대체 수단으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특히 전동 킥보드 사고 및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전사용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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