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호우경보 발령…"산사태, 침수 위험지역 대피"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11 0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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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9시30분 현재 서울과 경기 부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고 알리고, 산사태와 상습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대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오전 6시30분부로 경기 양주와 포천, 동두천, 연천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5시45분부로 경기 김포와 고양, 파주, 옹진을 제외한 인천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가평군과 양평군, 여주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조정했다. 기상청은 앞서 서울, 인천 지역과 광명, 과천, 안산 등 경기도 28개 시·군에 호우 경보를 내린 바 있다.

강원도 횡성, 춘천, 원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강원도 지역에 11일 정오까지 50∼150㎜의 비가 오겠고, 많은 곳에는 2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 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측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11일 정오까지 50∼150㎜의 비가 오겠으며, 많은 곳에는 2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간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11일 오전까지 다른 중부지방으로 강수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축대 붕괴,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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